티스토리 뷰

목차

    내 집 마련

    나는 몇 년 전 부동산 공부도 전혀 하지 않고 그저 결혼도 하는데 집은 있어야지 라는 생각과 내 집을 마련한다는 생각에 그저 들떠서 신중한 생각과 고민은 하지 못하고 와이프랑 같이 모은 돈 전부에 대출도 최대치까지 받아서 조금 외진 곳이지만 집은 좋으니 집 가격이 많이 떨어지진 않을 거야 라며 아파트를 매매하게 됐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내가 들어간 가격이 가장 비싸게 산 가격이 됐고 이후로 계속해서 하락해 왔고 모든 자산이 엄청나게 올라간 코로나19 시기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여전히 하락세인 상태로 현제는 반토막이 나있는 상황이다. 여러 상황들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이대로는 안 된다.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고 와이프랑 같이 투자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왕왕 초보인 제가 공부를 위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사설은 차차 풀어보기로 하고 공부 시작해 보겠습니다.

    부동산 관련 지식이 전무하다면 기본 개념부터!

     

     

    부동산 관련 지식이 전무하다면 일단 기본 개념부터 이해하는 게 순서다. 우선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개설 및 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가입 기간 2년 이상, 월 납입금 24회 이상 납부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수도권 공공주택지구(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 50% 이상)에서는 최소 12개월 이상 경과되고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해야 한다. 참고로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에서의 민영주택 일반공급 1순위 요건은 가입 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다음으로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약금-중도금-잔금 순으로 지급되는데 보통 아파트 가격의 40~60% 정도 된다. 만약 부족한 돈이 있다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개인 신용등급 관리다. 자칫 연체라도 하게 되면 원하는 시기에 입주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세금문제를 따져봐야 한다.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다양한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미리 계산해 보고 대비책을 마련해두어야 한다.

    주택청약 종합저축 통장

    주택 청약통장의 종류는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있었지만 2015년 9월 1일부터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의 모든 기능을 합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통합되었으며 국민주택, 민영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연령, 자격제한에 관계없이 국내 거주자 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적립방법 및 저축 금액 본인이 날짜를 정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자에 2만 원에서 50만 원 이하의 금액을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저축 기간이 따라 차등 적용되며 약정 이율 1.0% ~ 1.8%입니다. 혜택은 납입한 금액의 40%에 상당하는 금액을 연말 소득공제받을 수 있으며 조건 충족 후 주택청약 자격이 부여됩니다.

    주택 청약 매달 얼마가 적당 할까요?

    각자 생각 하는 목표나 개인의 경제 상황에 따라 아주 다양합니다. 여기서는 대략 적인 큰 틀에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현재 재정이 여유가 있고 앞으로 10여 년간도 동일할 거 같다면 20만 원 정도입니다.
    근로소득 7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 세대주가 매월 20만 원씩 납입한다면 연간 240만 원을 저축하게 되며 이중 40% 에 해당하는 96만 원을 소득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85m²이하의 국민 주택 청약을 하는 게 목표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꾸준히 납입하면서 개인상황과 주택시장 상황에 맞춰 국민주택이나 민간주택을 청약 신청하여 당첨이 되면 큰 평수나 좋은 지역으로 조금씩 늘려가시면 됩니다.

    두 번째, 85m² 이하 국민주택 청약이 목표라면 10만 원 정도가 적당 하다 생각합니다.

    국민주택 청약(85m²이하의 국민주택)은 특별공급(생애최조,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 등)에 유리하며 국민주택은 주택 청약 시(전용면적 40m² 초과) 저축총액이 많은 자가 1순위기 됩니다.

    10만 원 보다 더 많은 금액을 넣으면 유리하겠지만 해지나 연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몇 년간 부담 없을 정도의 금액이 좋습니다.

    작은 평수의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큰 평수로 점차 늘려나가는 게 목표라면 국민주택 청약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10년 이상 장기간 꾸준히 저축해서 여유로운 면적의 평생집이 목표라면 2만 원이 적당 하다 생각합니다. 현재 안정적인 직업이나 수입이 없지만 꾸준히 준비해서 평생 살 수 있는 주택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전용면적 제한이 없고 민간 브랜드건설사가 분양하는 민영주택 청약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민영주택은 청약 시 저축액이 아닌 가입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떠한 금전적 어려움이 와도 부담이 없는 가장 적은 금액인 2만 원이 적당합니다.

    민영 주택의 경우 면적과 지역에 따른 예치기준 금액이 충족되어야만 청약을 할 수 있지만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라도 청약 시 공고문이 뜨기 전에 이리 납입해서 기준 금액을 맞추면 되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올리자면

    아무 계획도 목표도 없더라도 일단 만들고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2만 원 최소 금액으로 그저 꾸준히 저축해 나가시다 보면 언젠가는 분명히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분명 주택청약시장에 들어가야 하는 그런 날이 오거든요.

    그날이 왔을 때 청약통장이 없다면 후회하거든요. 제가 바로 그 후회를 한 사람이고요. 물론 목돈이 목적이라면 다른 이자 높은 적금이나 투자를 하는 게 훨씬 더 낮습니다.

    하지만 딱 2만 원 꾸준히 적금 드는 것이라면 별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만들어서 꾸준히 모아 보세요.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글에서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 기적 같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머니샤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